숭덕초등학교 운동장 '워터파크로 변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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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덕초등학교. 지난해 8월 개최된 성북문화바캉스. /사진=성북구 제공
숭덕초등학교. 지난해 8월 개최된 성북문화바캉스. /사진=성북구 제공

서울 성북구 학교 운동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성북구·성북문화재단은 28일부터 '제3회 성북문화바캉스'를 개최한다. 성북문화바캉스는 일상 속에서 멀리 휴가를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이 가까운 동네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터파크는 28~29일 숭덕초등학교, 다음달 4~5일 숭인초등학교에서 개장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유아 풀장, 어른과 아이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대형 풀장,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4m 높이의 물풀 슬라이드 등이 마련된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음식 부스 등 다채로운 먹을거리도 준비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방학 기간 빈 운동장을 활용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를 만들어 부모의 소득 수준에 따라 아동의 여가와 문화생활이 차별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북문화바캉스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나, 수영모 또는 모자를 반드시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김나현
김나현 [email protected]

이슈팀 김나현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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