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김금파 코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
협약식에는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과 김금파 코텍엔지니어 대표이사, 안병철 지엔씨에너지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텍엔지니어링은 지열시스템 국내 1위 기업으로 서울시 신청사와 세종시 정부청사, 제2롯데월드 등 랜드마크에 지열시스템을 시공했다. 지난 10일에는 비상발전기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지엔씨에너지의 자회사로 편입돼 신재생에너지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의무비율 상향 조치는 향후 지열시스템의 보급의 확산을 불러 동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 사장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세계에서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가 확산되고 있어 코텍엔지니어링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다”며 “하나금융투자는 코텍엔지니어링와 지엔씨에너지가 신재생에너지 그룹으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모든 금융측면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