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VOD가 온라인 영화제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MyFrenchFilmFestival)’ 출품작을 CJ헬로, 딜라이브, 티브로드, 현대HCN 등 케이블TV 14개사에 무료로 독점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케이블TV 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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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8회째인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은 아이튠즈, 구글플레이, 아마존을 비롯해 세계 40개 이상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들이 대거 참여하는 최고 권위의 온라인 영화제다. 오는 19일부터 2월 19일까지 한 달간 이어지며, 예술성과 재미를 모두 갖춘 프랑스 영화 작품들이 출품된다.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MyFrenchFilmFestival)’에는 국내 기업 중 케이블TV VOD가 유일하게 참여한다.

케이블TV VOD는 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 TV 플랫폼 중 단독으로 영화제 상영작 중 장편 8개 작품과 단편 11개 작품을 무료 VOD로 공개한다. 해당 영화들은 모두 2017년 신작으로, 이번에 국내 최초로 케이블TV VOD를 통해 소개된다.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최신 프랑스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출품작을 감상하는 시청자 중 총 600명을 추첨해 파리바게뜨 교환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전윤수 케이블TV VOD 콘텐츠 사업국 국장은 “마이프렌치필름페스티벌 참가를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프랑스 영화의 진수를 고객들이 안방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했다.”라며, “영화 대표 플랫폼 케이블TV VOD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고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