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부광교회에서 냉동탑차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성일 대구부광교회 담임목사(왼쪽 세번째)와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왼쪽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부광교회에서 냉동탑차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사진은 김성일 대구부광교회 담임목사(왼쪽 세번째)와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왼쪽 네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한국필립모리스
한국필립모리스가 대구부광교회에 54번째 냉동탑차를 기증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23일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대구부광교회에서 냉동탑차 1대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김병철 한국필립모리스 전무, 대구부광교회 김성일 담임목사, 김도연 수석장로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설립 41주년을 맞은 대구부광교회는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직접 집에 방문해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문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증받은 냉동탑차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 전무는 “냉동탑차가 대구지역 내 먹거리 나눔문화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의 손길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김 목사는 “냉동탑차 덕분에 신선하고 맛 좋은 식품을 더욱 안전하고 빠르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다른 지역의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