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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12일 오전 10시부터 낮 1시까지 광주 서구 광천동 기아스포츠문화센터에서 '기아자동차 부모님 초청 효 한마당 큰 잔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명의 임직원 부모들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정찬민 기아차 광주공장장과 강상호 기아차 노동조합 지부장, 나태율 기아차 노동조합 광주지회장이 노사 대표로 행사장을 찾은 부모들께 그 동안의 노고와 베풀어주신 사랑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전통 퓨전 난타 공연팀 얼쑤의 타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각설이 품바 공연, 국악가수 서지연씨의 국악공연, 트로트 가수 서지오씨 등이 출연해 흥을 돋웠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광주공장 대식당으로 이동해 한방 사골 곰탕, 수육, 떡, 과일 등 음식을 제공하고 참석한 모든 부모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님들의 헌신과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효 한마당 큰잔치를 실시하게 됐다.”며 “이날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더불어 이날 행사가 지역사회 경로효친의 미덕을 알리고, 직원만족도 및 애사심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