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이소윤 폭로, 과거에도 비슷한 사건… '피팅모델 꼬드겨 촬영'

 
  • 머니S 강산 기자|조회수 : 20,881|입력 : 2018.05.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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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모닝와이드' 캡처
/사진=SBS '모닝와이드' 캡처
유튜버 양예원과 배우 지망생 이소윤씨가 피팅모델 성폭력 사건을 폭로한 가운데 과거에도 비슷한 사건이 공개된 바 있어 이목이 쏠린다.

2014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에서는 피팅모델 스튜디오 단속 현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피팅모델 스튜디오에는 속옷과 스타킹 등이 가득했다. 담당 경찰관은 “처음에는 이런 교복을 입혀놓고 정상적인 촬영을 하는 것처럼 하다가, 이후 티팬티를 입혀놓고 (사진을) 찍는다”고 밝혔다.

나체 사진을 촬영한 피의자는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고 일반 콘셉트부터 하다가 애들이 높은 시급을 원하면 콘셉트에 맞게 수위가 올라가는 그런 순서였다”고 말했다.

한편 양예원씨는 자신의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3년 전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소윤씨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양예원과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소윤씨는 “여기서 모델을 포기하면 몇천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 부모님께 알리겠다, 여태 찍은 사진을 유포하겠다, 아는 작가, PD들에게 연락하여 방송계에 발도 못 들이게 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11일 양씨와 이씨의 고소장을 접수, 유포된 누드사진 등 기초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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