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사진 왼쪽)이 2호기 3호기 정비가 한창인 캐나다 정비시설을 방문해 완벽한 정비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에어필립 제공
최근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사진 왼쪽)이 2호기 3호기 정비가 한창인 캐나다 정비시설을 방문해 완벽한 정비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에어필립 제공
호남권을 기반으로 최근 에어필립이 취항한 가운데 추가 기재 도입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14일 에어필립에 따르면 엄일석 에어필립 회장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에어필립의 2호기, 3호기 도입을 준비 중인 캐나다의 N.U.G. 정비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정비센터 내 항공기 정비 및 도색 등의 준비현장을 둘러본 엄 회장은 2호기, 3호기 도입을 책임지고 있는 파견직원 및 현지직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엄 회장은 "항공운송 산업에서 안전 운항의 기본은, 바로 완벽한 정비에 있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비가 안전 운항에 기본이 된다"고 강조했다.

에어필립은 올해 8월과 9월에 연이어 도입되는 ERJ-145 2호기, 3호기를 활용해 광주~김포 노선 외에 무안~인천, 광주~제주, 광주~김해 등의 국내선을 추가로 취항할 계획이다.

또한 무안에서 출발하는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등 단거리 국제선 취항도 함께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