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모 사로잡는 ‘교육환경’ 우수 아파트 인기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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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모를 사로잡는 ‘교육환경’ 우수 아파트 인기가 여전하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맹모를 사로잡는 ‘교육환경’ 우수 아파트 인기가 여전하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최근 분양시장에서 ‘교육환경’이 거주지 선택의 중요요건으로 지목된다. 이에 따라 이른바 맹모를 공략하기 위한 교육환경 우수 아파트가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분양시장 주 수요층인 3040세대의 경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가 대부분이라 거주지 선택에 있어 교육환경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에서는 교육환경이 집값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 아파트와 교육시설의 거리에 따라 집값 상승률이 달라지기도 한다.

또 단지 주변에 학교가 위치하면 유해시설이 들어서기 힘들기 때문에 주거환경도 좋아지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학교가 가까운 아파트 단지 주변으로는 각종 학원과 독서실 등 교육관련 시설이 들어서고 학부모나 학생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 인근 학교에 진학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아 매매, 전세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도 강점이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도 분양시장 핵심 수요층인 3040세대를 겨냥한 교육특화 아파트 공급에 공을 들인다.

실제 분양시장에서 교육환경이 뛰어난 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완판행진을 기록했다.


서해건설이 지난 4월 분양한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은 총 99세대(특별공급 29세대 포함) 모집에 총 1518명이 접수해 평균 16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바로 옆에 방일초가 위치하며 방배초, 이수중,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고, 서초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자리한다.

지난 5월 포스코건설컨소시엄이 안양에서 분양한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단지 내 초등학교가 들어서고 호원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특별공급을 제외한 1193세대 모집에 1순위 청약자만 5만8690명이 몰리며 평균 49.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 지난해 7월 GS건설이 분양한 ‘신길 센트럴자이’는 1순위 청약경쟁률 57대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이 단지는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가 단지와 바로 마주한 뛰어난 교육환경으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시장의 주 수요층인 3040세대는 아파트를 선택할 때 자녀교육 문제를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경향이 짙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단지는 항상 큰 관심을 받는다”며 “특히 이런 단지는 인근에 유해시설 등 단속기준이 엄격하기 때문에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어 선호도는 더욱 높다”고 분석했다.
 

김창성
김창성 [email protected]

머니S 김창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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