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사고낸 맥라렌… 고성능 스포츠카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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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맥라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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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죽암휴게소 인근에서 스포츠카 맥라렌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온 하강에 따른 ‘블랙아이스’가 사고 원인으로 추정된다. 차량 사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맥라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맥라렌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고성능 스포츠카이기 때문이다.

영국의 럭셔리 슈퍼카 브랜드인 맥라렌은 최근 국내 시장에서 신차를 공개했다. 이는 맥라렌 스포츠 시리즈 역사상 가장 익스트림한 600LT다.

3.8 V8 트윈터보 엔진을 바탕으로 600마력, 제로백 2.9초 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하지만 국내에서 맥라렌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 않다. 고성능 스포츠카 구매층이 좁고 이 시장은 매니아들이 주로 찾기 때문이다. 맥라렌은 어떤 차일까.

17일 업계에 따르면 맥라렌그룹은 자동차, 레이싱 및 관련 응용 기술의 세 가지 주요 비즈니스로 구성된다. 그 중에서도 고급 및 고성능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갖는다. 2010년 설립된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고급·고성능 스포츠카 및 슈퍼카 제조업체로 설립 이래 맥라렌그룹 내에서 가장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맥라렌 오토모티브는 스포츠 시리즈, 슈퍼 시리즈, 얼티밋 시리즈 등 세 개의 프로덕트 패밀리를 구축하고 있다. 모든 맥라렌 차량은 영국 Surrey주 Woking시의 McLaren Technology Centre(MTC)에서 수작업으로 조립된다. 총 30개국의 80개 공식 딜러사를 통해 전 세계로 공급되고 있다.

맥라렌은 시장에서 계속해서 한계를 넓히고 있다. 맥라렌은 1981년 단단하면서도 가벼운 카본 파이버 섀시를 포뮬러 1에서 McLaren MP4/1로 처음 소개했다. 모터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 이후 포뮬러 1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1993년부터 맥라렌 F1 로드카를 디자인하고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후로는 맥라렌의 그 어떤 차도 카본 파이버 섀시를 제외하고 생산하지 않는다.


또한 맥라렌은 얼티밋 시리즈인 맥라렌 P1으로 처음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시장에 소개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맥라렌 오토모티브가 새로운 사업 계획인 Track22 플랜을 도입했다. 2022년 말까지 15대의 신차 혹은 기존 모델의 파생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10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중 50% 이상이 하이브리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Track22 플랜의 일환으로 맥라렌은 2017년 2세대 슈퍼 시리즈인 720S와 스포츠 시리즈인 570S 스파이더 그리고 얼티밋 시리즈인 McLaren SennaTM 를 출시했다.
 

이지완
이지완 [email protected]

머니S 산업2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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