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자연 동료 윤지오 증언 “참고인 조사 후 언론사 차량이 미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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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고 장자연 사건'을 언급한 윤지오씨. /사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5일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고 장자연 사건'을 언급한 윤지오씨. /사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방송 캡처

5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 장자연의 동료인 윤지오씨가 출연해 ‘장자연 사망 10주기’를 맞아 마지막 증언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윤씨는 최초로 실명을 밝히고 용기 있는 고백을 했다. 증언 후 불이익이 없었냐는 질문에 그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했고 이사도 수차례 했다"며 캐스팅도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윤씨는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모두 공개하고 증언에 나섰다. 윤씨는 고인 사망 당시 같은 회사에 소속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회사에 소속되기 몇달 전부터 언니(고 장자연)와 친하게 지냈다. 내가 나이가 어린 편이어서 언니가 잘 챙겨줬다”고 말했다.

이날 윤씨는 경찰 참고인 조사 이후 언론사 차량이 미행했다고 폭로했다. 사회자 김어준은 “혹시 사건에 연루된 그 언론사인가”라고 물었다. 윤씨는 “그 언론사가 맞다. 당시 차가 없어서 조사 이후 경찰이 차를 태워줬는데 그 언론사의 이름이 적힌 차량이 뒤를 따라왔다. 경찰이 교통신호를 위반하는 등 미행을 떨치려 했다”고 말했다.

장자연은 2009년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녀는 당시 ‘꽃보다 남자’ 한국판 드라마에 출연한 신인 배우였다. 그는 유서를 통해 룸살롱 술 접대·성상납을 강요받았다고 폭로했다.

특히 장자연은 유서에 ‘김성훈 사장의 강요로 2008년 9월께 모 일간지의 방 사장이라는 사람과의 잠자리를 요구 받았다’라는 내용이 들어 있어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김현준
김현준 [email protected]

안녕하세요. 이슈팀 김현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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