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Barbie)가 3월 9일 6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축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비(Barbie)

바비는 엄마이자 아내, 발명가이기도 한 루스 핸들러 여사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다. 그녀는 딸 바바라가 종이 인형을 가지고 노는 모습에서 바비인형을 착안하였고,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치며 놀이할 수 있는 3-D 인형을 만들자는 비전으로 탄생되었다.

바비인형 제조사인 마텔(Mattel)은 ‘You can be anything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캠페인을 운영하며 이 시대의 아이들에게 더 큰 꿈을 갖도록 응원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이룬 당당한 여성들을 모티브로 한 ‘Shero(She + Hero)’ 캠페인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여성 영웅들을 바비인형으로 선보이며 그들이 이뤄낸 가능성을 공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감을 주는 여성들을 기념하는 ‘#MoreRoleModels’ 캠페인과 여자아이들의 꿈에 대한 다양성의 메시지를 담은 ‘Dream Gap Project’를 통해 전 세계 소녀들에게 고정관념에 도전, 누구나 ‘상상하는 것이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먼저, 온라인 프로모션인 ‘3월 9일, 바비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는 엄마와 딸이 바비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로 어릴 적 바비를 좋아했던 엄마와 자녀가 새로운 공통점을 찾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3월 9일, 바비의 생일을 축하해 주세요’ 이벤트는 바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바비 관련 퀴즈를 맞히고 바비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24일까지며 손오공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살롱 드 딸기 with Barbie’에 참석할 수 있는 티켓(1명, 1인 2매)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추첨을 통해 60주년 기념 시그니처 바비(2명)와 스타벅스 쿠폰(30명)이 지급된다.

바비와 콜라보레이션한 딸기 디저트 뷔페 ‘살롱 드 딸기 with Barbie’는 라운지 전체를 장식한 핑크빛 인테리어와 곳곳에 놓인 바비인형,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들로 고객들의 시선을 끌며 인기몰이 중이다.

또한 8일부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바비의 생일을 테마로 한 파티 콘셉트로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곳곳에 장식된 바비의 생일 축하 장식과 올해로 데뷔 60주년을 맞이한 바비의 히스토리를 한눈에 보여주는 인형을 전시해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특히 바비의 생일인 3월 9일부터는 ‘살롱 드 딸기 with Barbie’에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200명에 한해 특별 제작한 바비의 아이코닉한 일러스트가 담긴 팝콘이 제공된다. 또한, 바비 인형을 활용한 대형 케이크 데코레이션과 함께 앙증맞은 컵케이크를 뷔페 섹션에 추가로 선보인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60년간 바비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항상 꼬마 숙녀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이뤄가며 영원한 롤모델로 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커리어를 표현한 완구를 통해 아이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상상력을 도출해내는 바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