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대치 중인 대우조선해양 노조. /사진=임한별 기자
경찰과 대치 중인 대우조선해양 노조. /사진=임한별 기자
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대우조선해양 노동조합의 집회가 열렸다. 노조는 회사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추진 중인 지분매각에 반대하고 있다.
노조는 이날 오후 3시로 예정된 산업은행과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매각 관련 본계약 체결식에 앞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경찰과 노조과 대치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