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사업설명회 포스터
2019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사업설명회 포스터
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사업설명회'를 오는 18일 오후 2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2019년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단장 박복길)이 추진하는 에너지신산업 분야 담당기관별 지원사업의 추진방향과 일정 등을 한자리에서 설명함으로써 기업들의 이해를 높이고 사업신청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사업단은 ▲SW융합 R&BD ▲벤처창업 및 기업성장 ▲SW융합 인력양성 ▲SW융합 네트워크 구축 및 클러스터 활성화 4개 분야 약 55억원 규모 사업을 추진하며, 각 분야별 세부사업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전, 한전KDN과 녹색에너지연구원이 각각 나누어 수행한다.


설명회 이후에는 에너지 전력분야 사물인터넷(이하 'e-IoT') 인식확산과 표준기술의 지역 기업 활용을 위한 'e-IoT 표준 기술세미나'도 함께 개최돼 설명회장을 찾은 지역 기업들이 한전의 e-IoT 표준화 관련 핵심기술 개발 방향등을 확인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온오픈믹스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로도 참여할 수 있다.

박복길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는 사업설명회와 세미나를 병행하여 개최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발전과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광주‧전남 지역 에너지‧ICT‧SW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에너지와 SW융합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5년 간 총 3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시, 전남도의 지원으로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전, 한전KDN,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