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흠.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하면 캡처
조기흠.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하면 캡처

KBS '아침마당' 꿈의무대에서 2연승에 성공한 조기흠에 시선이 모아진다.

조기흠은 전라남도 완도군의 외딴섬 모황도에서 늦둥이로 태어났다. 당시 모황도엔 1가구만 살고 있었다고.

이에 그의 아버지는 무려 10년 이상 배에 태워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등교를 시킨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19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코너 '도전 꿈의무대'에서는 지난주 1승에 성공한 조기흠을 비롯해 막강한 실력자 서영랑, 진윤서, 김경진, 백진주가 출연했다. 

이날 2승을 거둔 조기흠은 "축하한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 홍대에 공연이 있어서 가서 부모님과 밥을 먹고 있는데 아침마당 나오지 않았느냐고 알아봐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셀카도 찍자고 하셨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