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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국 “개혁 완수 노력할 것… 자식 문제는 안이하게 대처”

작성자

박흥순 기자

작성일

2019.08.25 | 11: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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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원 산업2부 차장

[데스크칼럼] '초고속 승진' 꼬리표 싫다면 '성과'만이 답

"혈연으로 어렵게 모셨습니다."일본 산리오의 오너 3세 츠지 토모쿠니 CEO가 쇠락하던 회사를 MZ 감각으로 부활시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내자 누리꾼들이 만들어낸 밈(Meme)이다. 타사에서도 탐낼 만한 인재를 혈연 덕분에(?) 대표이사로 영입할 수 있었다는 우스갯소리다. 그의 성공은 단순한 경영 세습을 넘어 능력 승계의 모범 사례로 한국 재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과거 '낙하산'으로 폄하되던 오너 후계자들이 최근 유의미한 성과를 내며 기업의 운명을 바꾸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내수 한계를 넘어 수출 기업으로의 도약이 절실해진 유통업계에서 젊은 감각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경영자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유통가에서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딸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모범 후계자'로 꼽힌다. 정 회장은 백화점을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체험형 럭셔리 공간'으로 혁신했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리뉴얼을 단행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었다. 그의 지휘 아래 신세계 강남점은 국내 단일 백화점 최초로 '연매출 3조 클럽'에 입성하며 세계적인 반열에 올랐다.월스트리트저널(WSJ)도 주목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은 전업주부에서 CEO로 변신해 위기의 회사를 구한 드라마틱한 주인공이다. 그가 만든 '불닭볶음면'은 '신화'가 되어 K라면 전성시대를 열었고, 삼양식품의 시가총액은 김 부회장 입사 이후 170배 이상 치솟았다. 최근에는 시아버지와 그룹을 위기로 몰아넣었던 과거 '우지 파동'의 아픔에 정면으로 승부하는 신제품까지 선보이며 묵은 과제를 쇄신하고 있다.CJ헬스케어 M&A라는 빅딜을 성공시켜 그룹의 체질을 개선하고 실적 신기록 행진을 이끈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도 있다. 콜마그룹이 최근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여러 차례 임시주총을 열었음에도 주주들이 번번이 그의 손을 들어준 것은, 오롯이 실력으로 얻어낸 신뢰 덕분이었다는 평가다.성래은 영원무역홀딩스 부회장 역시 ESG 경영을 전면에 내세워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한 인물이다. 패션 업계가 불황으로 줄줄이 적자전환할 때도 영원무역 그룹은 신규 수주와 함께 실적 최고 기록을 이어갔다. 기능성·고부가가치 의류 수주를 확대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은 그의 핵심 성과 중 하나다. 최근 유통가에서는 30대 오너가 자제들의 '초고속 승진'이 화두다. 시장의 평가는 냉정하다. 승진의 속도 그 이상을 성과로 증명해야 하는 무거운 과제가 이들의 어깨 위에 놓여있다. '혈연으로 어렵게 모신 능력자'가 될지, 가진 거라곤 혈통뿐인 낙하산 경영자가 될지는 이제부터 이들이 내놓을 성적표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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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26일(이하 현지시각). 인도 뭄바이 전역에서 총격과 폭탄 소음이 울렸다. 사진은 2014년 11월26일 테러 사건이 발생한 곳 중 하나인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의 모습. /사진=로이터

테러에 무방비 노출된 뭄바이… 살아남은 한인 생존자들 [오늘의역사]

2008년 11월26일(이하 현지시각) 인도 뭄바이 전역에서 4일 동안 폭탄·총격 테러가 발생해 총 175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다쳤다.파키스탄에 기반을 둔 이슬람 무장 조직 라슈카레 타이바 소속 10명이 인도 뭄바이에서 4일 동안 폭탄·총격 테러를 감행했다. 뭄바이 남쪽 지역 총 8개 구역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으로 사상자만 약 475명 발생했다.━호텔·기차역 등 도시 곳곳에서 터진 테러━ 테러범 10명은 2008년 11월26일부터 29일까지 뭄바이 시내 주요 호텔, 기차역, 카페 등 지역 곳곳에서 무차별 총격과 폭탄 공격을 감행했다. 동시다발적으로 연쇄 테러를 감행한 이들은 4일 동안 인질극과 교전도 벌였다.테러범들은 2008년 11월29일 인도 특수부대 진압 작전으로 인해 1명 생포, 9명 전원 사살됐다.테러범들의 정체는 파키스탄 이슬람 테러 조직이었다. 이들은 남아시아 지역에 이슬람 국가를 건설하고 인도가 통치하는 카슈미르 지역에 거주하는 무슬림들을 해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활동했다.테러범 10명은 2008년 11월26일 밤 8시쯤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출발한 후 아라비아해에서 어선 한 척을 나포해 선원 4명을 사살했다. 나포한 어선을 탄 이들은 뭄바이로 진입해 도보와 택시로 시내로 이동했다.이날 밤 9시20분 호텔로 진입한 테러범들은 투숙객을 상대로 총격을 가했다. 호텔에서 총격을 가한 이들은 서양 관광객들이 많이 찾던 뭄바이 레오폴드 카페로 가 관광객과 점원들에게 총을 난사했다. 카페에서만 15명이 사망했다.이들은 차트라파티 시바지 역, 타지마할 호텔, 알블리스 병원 등 관광지와 호텔, 카페 등 많은 이들이 몰린 곳으로 이동하며 총기 난사, 폭탄 테러를 감행했다. 이들의 테러는 4일 동안 이어졌다.━뒤늦게 진압 나선 인도 정부… 10시간 동안 공포에 빠진 뭄바이━ 인도 당국은 첫 총격 발생 후 90분이 지나서야 인도 정예 대테러부대 국가 보안대 코만도 200명을 출동시켰다. 하지만 국가보안군 기지와 뭄바이의 거리는 1400㎞였고 테러 발생 10시간 동안 테러범들은 아무런 방해 없이 활동했다.뭄바이 내 경찰과 해병특공대가 테러 진압에 나서봤지만 수뇌부가 와해돼 도저히 수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당시 테러 발생지 중 한 곳인 타지마할 호텔에는 한국 총영사관 주최로 개최된 '한국·인도 실업인협회 창립총회'가 진행되고 있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한국 외교관과 교민 26명은 다행히 현지 경찰의 도움으로 구조됐다.테러가 발생한 장소는 구관이었고 행사 장소는 신관이었기에 가능했다. 구관에 있던 한국인 몇몇은 2층 카페에서 탁자와 의자로 바리케이드를 치고 숨었고 현지 경찰이 호텔에 들어오면서 무사히 구조됐다.2008년 11월27일 밤 9시45분 인도 국가보안군 소속 특공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테러범들과 교전을 벌이며 상황은 조금씩 바뀌었다. 특공대원 구출 작전을 통해 테러범들이 인질로 삼은 이들을 구출하고 총격전을 벌이면서 결국 인도 당국은 테러 진압에 성공했다.해당 테러 사건 이후 인도 정부는 테러 대응에 소홀했던 점을 인정한 후 반테러 법안을 통과시키며 대책을 마련했다. 테러 기획 의혹을 받던 하피즈 사이드는 테러 자금 조달 혐의로 2020년 징역 10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또 라슈카레 타이바 지도자는 2021년 1월2일 체포됐다.

여행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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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면 황금빛으로 무르익은 은행나무를 만날 수 있다. 사진은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사진=한국관광공사

[여행픽] "지금 놓치면 1년 기다려야"… 전국 은행나무 명소

한 해의 끝자락에 가까워지는 11월이 되면 자연은 황금빛으로 무르익는다. 수백년의 세월을 간직한 고목부터 한라산의 정취를 담은 사찰까지 노랗게 물든 은행잎을 따라 걷다 보면 가을의 정취를 온전히 누리게 된다. 지금이 아니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 늦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은행나무 명소 5곳을 소개한다.━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800년이 넘는 오랜 시간 한 자리에서 굳건하게 마을을 지켜온 나무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예로부터 신목으로 여겨진 이 은행나무는 가을에 단풍이 일시에 들면 다음 해에 풍년이 든다는 전설을 품고 있다. 높이 약 33m, 밑동 둘레 약 16m에 달하는 거대한 은행나무의 웅장함은 보는 이를 압도한다. 멀리서 보면 여러 그루의 은행나무가 한 데 서 있는 것처럼 보일 만큼 크기와 위용이 남다르다. 나무 한 그루가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존재감 덕분에 "인생샷 성지"로 입소문이 났다.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가 어려울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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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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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치즈 등 자국의 숙성·발효 음식을 국내에 알리고 있다. 사진은 르므니에 압구정점에 진열된 치즈. /사진=다이어리알

[맛집로드] 자연과 시간이 빚어내는 '숙성'의 미학

"숙성"과 "발효"는 최근 미식 트렌드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개념이다. 숙성은 재료가 시간과 온도 아래 천천히 변형되어 풍미가 깊어지는 과정이고 발효는 미생물 또는 효소의 작용을 통해 화학적·생물학적 변화를 거쳐 맛·향·텍스처가 진화하는 과정이다.한식이 글로벌 미식 무대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김치, 젓갈, 식초 등 숙성과 발효가 음식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최근 프랑스의 미식 가이드인 "라리스트(La Liste) 2026" 한국 시상식에서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한국 음식의 깊이를 대표하는 전통장의 기순도 명인과 김치 분야의 대표주자 이하연 명인에게 "장인 정신상"을 수여했다. 오랜 미식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는 치즈, 와인, 샤퀴테리 등 자국 음식에 깊이 스며든 숙성과 발효의 미학을 국내에 알리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르므니에(LE MEUNIER) 압구정점━ 프랑스의 국가 공인 치즈 명장 로돌프 르 므니에가 한국을 찾았다. 숙성 치즈 문화가 아직 초기 단계인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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