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현 토스뱅크 CSO 겸 경영지원총괄책임자 / 사진제공=토스뱅크

박진현 토스뱅크 최고전략책임자(CSO)가 다음달부터 경영지원총괄책임자를 임시 겸임한다.

27일 토스뱅크에 따르면 박 CSO는 다음달 17일부터 오는 2027년 3월31일까지 해당 직책을 겸임한다. 현재 공석인 경영지원총괄책임자 자리를 박 CSO에게 맡기며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박 CSO는 서울대 경영학 학사와 미국 미시간대 MBA를 졸업한 뒤 여러 금융기관에서 전략기획 및 디지털 혁신을 책임진 전문가로 꼽힌다.

박 CSO는 대한항공, KB손해보험을 거쳐 비즈니스피케이알을 공동창업하고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활동했다. 이후 2004년 IBK기업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전략기획부, 기업디지털사업부, 디지털혁신부 부장 등을 거쳤다.

박 CSO는 현재 법제화를 앞둔 스테이블코인 태스크포스(TF) 수장을 맡고 있다. 현재 사업 타당성 검토 및 법제화를 대비한 경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TF는 10명 내외 내부 인력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TF는 디지털자산기본법(2단계 입법) 단일안을 마련해 다음달 초 발의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TF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단일안 관련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의원 5명이 기존에 발의한 법안 내용 조율에 나섰다.

당시 TF 간사 안도걸 의원은 "회의를 한 번 더 진행한 뒤 이달 말 정책위원회 의장과 원내대표에게 보고한 뒤 다음달 초 관련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