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멈춰있던 SK하이닉스 전력 지중화사업 '탄력'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이천시는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던 SK하이닉스 M16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시의 갈등중재 노력과 주민들의 결단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는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던 SK하이닉스 M16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시의 갈등중재 노력과 주민들의 결단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는 지역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던 SK하이닉스 M16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시의 갈등중재 노력과 주민들의 결단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SK하이닉스는 M16 공장 전력인프라 확보를 위해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추진했으나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과의 갈등으로 공사가  답보상태에 놓이며 내년 말 예정된 M16 공장의 정상가동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이 멈출 경우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 주민들과 SK하이닉스간의 적극적인 중재를 결정하고 발 빠르게 움직여 왔다.

시는 우선적으로 주민들이 우려하는 문제에 대해 전력·전파 분야 전문가를 통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과 시공사인 SK건설의 면담을 수차례 주선하여 당사자 간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2일 해당지역 주민대표들이 엄태준 시장을 찾아와 그 간의 공사반대 입장을 내려놓고 지중화사업을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전격적으로 밝혀왔다.

이날 마을 비대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종복 이장은 “지중화사업이 M16 공장 정상가동에 커다란 변수라고 들었다. 이천시 뿐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라 대국적인 차원에서 공사가 정상화 되도록 주민회의를 통해 결정했다”며 “SK하이닉스가 더욱 분발해서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핵심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태준 시장은 “주민여러분께서 고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려주셨다”며 “주민여러분의 뜻을 SK하이닉스 측에 잘 전달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불편이 없도록 당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천시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항상 주민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고, 오늘처럼 먼저 해결책을 내놓아주시니 시장으로서 너무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주민들의 결정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된 SK하이닉스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은 M16 공장의 전면 가동 시점에 맞춰 공기를 최대한 단축, 2021년 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천=김동우
이천=김동우 [email protected]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505.01하락 30.2818:05 12/01
  • 코스닥 : 827.24하락 4.4418:05 12/01
  • 원달러 : 1305.80상승 15.818:05 12/01
  • 두바이유 : 85.38상승 2.3918:05 12/01
  • 금 : 2057.20하락 9.918:05 12/01
  • [머니S포토] 27개국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화려한 '피날레 쇼'
  • [머니S포토] 소비자의 날 기념식 개최
  • [머니S포토] '안전한 음주는 없습니다!'
  • [머니S포토] 한은 이창용 "물가 기조적 둔화…현 긴축 수준 유지가 적절"
  • [머니S포토] 27개국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스 화려한 '피날레 쇼'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