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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추가 휴식 후 포스트시즌 2차전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로이터 |
몬토요 감독은 26일(한국시간) 현지 기자들과 화상 인터뷰서 "전날(25일) 100구를 던진 류현진이 약간의 통증(sore)을 느낀다"며 "포스트시즌 1차전이 아닌 2차전에 선발 등판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지난 25일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로 나서 7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4-1 승리를 책임졌다.
몬토요 감독은 "추가 휴식은 아직 확정은 아니며 포스트시즌 상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30일 시작하는 포스트시즌 1차전은 지난 경기에서 3이닝 42구를 던진 타이후완 워커(28)가 나설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