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곳곳서 산발적 기습 집회·시위 포착… 코로나19 방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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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가 펜스와 차벽으로 둘러 쌓여있다.©뉴스1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일대가 펜스와 차벽으로 둘러 쌓여있다.©뉴스1
일부 보수단체들이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산발적 1인 시위 참여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단체들은 장소를 옮겨 기자회견을 강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비상이 걸렸다.


8·15참가자시민비대위(8·15비대위)는 3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 인근 교보문고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기자회견을 광화문역 1번 출구 앞에서 진행키로 했다. 경찰이 광화문광장 주변에 펜스와 차벽을 설치했고 광장으로 진입하는 경로도 봉쇄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구속 수감 중인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옥중 메시지를 대독할 예정이다.

일부 단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에도 1인 시위 참여를 적극적으로 권하고 있다. 보수단체 '나라지킴이고교연합'(고교연합)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사당역 일대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한다. 이들은 사당역 일대에서 4·15 부정선거 등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폭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이들은 회원들에게 적극 참여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우리공화당은 서울 중구 한국은행, 신세계백화점 분수대 앞에서 이날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연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행동(새한국)도 서울 강동구 굽은다리역에서 출발해 강동공영차고지에 도착하는 차량시위를 시작한다.

대한민국애국순찰팀은 이미 우면산터널을 출발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자택이 있는 광진구 아파트 앞에 도착하는 차량시위를 진행 중이다.

경찰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집회와 기자회견 등을 통제하고 있지만 일부 보수단체들이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산발적 기습·불법집회를 시작하는 등 충돌이 예상된다.


경찰은 현재 서울 시내 진입로 90곳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차량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경계와 한강다리, 서울 도심 등에서 3중 검문을 하고 있다. 지하철은 광화문광장 인근의 5호선 광화문역, 1·2호선 시청역, 3호선 경복궁역을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고 있다.



 

송창범
송창범 kja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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