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가 떠오르는 힙합 신예 호미들을 영입했다.
래퍼 수퍼비가 이끄는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가 3인조 힙합 그룹 '호미들'을 영입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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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영앤리치레코즈 |
호미들은 한국의 미고스로 불리는 신예들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동갑내기 3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호미들은 2019년 '수퍼비의 랩 학원' 준우승을 시작으로 크고 작은 콘서트 및 공연을 통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들은 2020년 'Spit' 어플 내 믹스테이프 대전에서 총 재생 누적시간 3710시간 17.6%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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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영앤리치레코즈 |
한편 호미들은 입단과 동시에 14일 오후 6시, 새 앨범 'Ghetto Super Stars'(게토 슈퍼 스타즈)를 깜짝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밑바닥에서 시작을 해서 영앤리치 레코즈에 영입되기까지 호미들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노래들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