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홍록기·김아린 부부의 집을 찾아 옷으로 가득한 집안 곳곳을 정리하고 아이 방을 되찾아주는 모습이 방송됐다. /사진=tvN 캡처
지난 11일 tvN '신박한 정리'에서는 홍록기·김아린 부부의 집을 찾아 옷으로 가득한 집안 곳곳을 정리하고 아이 방을 되찾아주는 모습이 방송됐다. /사진=tvN 캡처
연예계 대표 '맥시멀리스트' 가수 홍록기·모델 김아린 부부가 '신박한 정리'에서 짐에 가려진 아이 방을 되찾았다.
지난 11일 tvN '신박한 정리'가 홍록기 김아린 부부 집을 찾아 옷으로 가득한 집안 곳곳을 정리했다.

홍록기·김아린 부부는 아이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신박한 정리'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부부는 "집안 곳곳에 물건이 많아서 아이가 위험할 것 같아 정리를 의뢰했다"며 "아이의 공간을 내가 창고로 쓰고 있다는 게 너무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김아린은 처음에 아이의 방이 있었다고 밝히며 자신의 일 때문에 아이의 방에 물건이 쌓이게 됐고 결국 아이의 방이 사라지게 됐다고 털어놨다.

거실부터 정리가 필요해 보였다. 아이의 물건이 쌓여 어수선 했다. 4개의 방 중 2개가 수많은 옷들로 꽉 차 있었다. 아이방에는 패션 소품과 잡동사니가 뒤엉켜 있었다.

홍록기·김아린 부부의 집은 박나래가 '신박한 정리' 역대 최고라고 할 정도로 정리 난도가 높았다. 본격적인 비우기에 돌입하자 조금씩 공간이 생겼다. 모든 정리가 끝난 후 아이가 놀고 쉴 수 있는 아이 방이 재탄생됐다. 부부에게 필요했던 각자만의 공간도 생겼다. 


홍록기·김아린 부부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만족해했다. 홍록기는 "그동안 방은 있었지만 루안이 방이 아니었는데 이렇게 방이 생겨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