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통신사 안디나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페루 유명 관광지로 옥사팜파시(市)를 소개했다. /영상=페루 통신사 안디나 공식 유튜브 캡처
페루 통신사 안디나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페루 유명 관광지로 옥사팜파시(市)를 소개했다. /영상=페루 통신사 안디나 공식 유튜브 캡처
페루 내 지상낙원이 소개됐다.

페루 통신사 안디나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각) "옥사팜파시(市)의 여행지"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페루 도시를 소개했다. 해당 매체는 "옥사팜파시를 방문한다는 것은 지상낙원을 방문하는 것"이라며 해당 지역이 멋진 풍경과 더불어 자연이 보존된 지역이라고 전했다. 옥사팜파는 수도 리마에서 동쪽으로 38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다. 

이날 매체는 옥사팜파가 지난 6월 표준화된 안전여행(Safe Travels)으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안전 1급을 받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옥사팜파시 전체가 관광지이나 그 안에서도 반드시 들려야 하는 곳이 있다며 '체미옌 국립공원'을 추천했다. 해당 공원은 지난 1986년 자연환경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해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체미옌 국립공원'은 '페루 새'로 유명한 가이토데라스로카스(돌의 새)가 자주 발견되는 곳이기도 하다.
사진은 '페루 새'로 유명한 가이토데라스로카스(돌의 새)와 우안카밤바 캐넌 근처에 있는 '샤페레르 박물관' 전경. /사진=페루 관광회사 이뚜께쁠라네스 홈페이지(왼쪽)·페루 통신사 안디나·샤페레르 박물관 공식 페이스북
사진은 '페루 새'로 유명한 가이토데라스로카스(돌의 새)와 우안카밤바 캐넌 근처에 있는 '샤페레르 박물관' 전경. /사진=페루 관광회사 이뚜께쁠라네스 홈페이지(왼쪽)·페루 통신사 안디나·샤페레르 박물관 공식 페이스북
또 다른 유명 관광지는 '우안카밤바 캐넌(협곡)'이다. 최대 800미터 깊이를 자랑하는 이곳은 과거 유럽 이민자들이 가지고 온 물품들이 자주 발견되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안카밤바 캐넌 근처에 있는 '샤페레르 박물관'은 이런 유럽 정착민들의 물품을 보관해 도시 유명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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