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초호화 저택 내부가 고급 편의시설들로 꾸며져 있어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저택에서 사진을 찍은 아자르(오른쪽). /사진=아자르 인스타그램 캡처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스페인 초호화 저택 내부가 고급 편의시설들로 꾸며져 있어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저택에서 사진을 찍은 아자르(오른쪽). /사진=아자르 인스타그램 캡처
에덴 아자르(레알 마드리드)의 화려한 저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아자르의 스페인 초호화 저택 내부는 고급 편의시설들로 꾸며져 있다. 스페인 유명 건축가 호아킨 토레스가 직접 설계한 이 집은 최첨단 가구로 가득하다.

침실 6개와 욕실 10개를 갖췄고 수영장·체육관·스파·테니스 코트·영화관 등의 편의시설이 준비돼 있다. 집 전체에 자동 암막 블라인드가 설치돼 있어 아늑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일부 벽면은 수정으로 이뤄져 있어 예술적 가치를 더하기도 한다.


아자르의 집은 스페인 유명 가수 알레한드로 산스에게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넓고 편리한 집이기에 아자르의 친정팀인 첼시 식구들도 자주 놀러오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자르는 엄청난 부를 축적했지만 현재 축구선수로서의 위치는 최악이다. 2019년 무려 8900만파운드(약 1425억원)에 첼시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지만 기대와 달리 부상과 부진을 반복했다. 늘어난 체중으로 놀림을 받기도 했다. 참다 못한 레알 마드리드는 방출을 계획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