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 마지막 TV 토론… '여가부 폐지' 공방 이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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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주요 대선후보 4인의 마지막 TV토론이 2일 열린다. 사진은 2차 법정 TV 토론회에 나선 심상정 정의당(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윤석열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뉴스1
여야 주요 대선후보 4인의 마지막 TV토론이 2일 열린다. 사진은 2차 법정 TV 토론회에 나선 심상정 정의당(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당, 윤석열 국민의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사진=뉴스1
제20대 대통령선거를 일주일 앞둔 2일 주요 대선후보 4인의 마지막 TV토론이 진행된다. 

정치권에 따르면 각 후보들은 전일 일정을 마친 뒤 이날 오후 8시 마지막 TV토론을 위해 토론 준비에 전념하고 있다. 이날 주제는 사회 분야로 여성가족부 폐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 등이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앞서 지상파 방송3사 주관, 한국기자협회 및 방송 6개사 주관 토론을 포함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하는 두 번의 토론회 당일에도 후보들은 별도의 유세 일정 없이 토론 준비에 집중했다.

이번 법정 3차 TV토론 주제는 '사회' 분야다. 후보별 입장이 대립하는 대표적인 현안은 여성가족부 존치 여부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여성가족부 개편을 고려하고 있다. 반면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해 여러 후보들의 집중 공격이 예상된다.

윤 후보는 "여가부 폐지는 핵심 공약"이라고 강조하며 아동과 인구정책을 아우르는 부처를 신설하겠단 방침이다. 이 후보는 "정치적 목적으로 갈등을 격화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윤 후보를 비판하며 '성평등가족부' 또는 '평등가족부'로 명칭을 바꾸고 일부 기능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심 후보는 성폭력 범죄 처벌 강화와 여성대표성 강화, 남녀동등권의 헌법 명문화 등을 여성정책으로 내세우며, 여가부를 '성평등부'로 전환할 것이라고 했다. 안 후보는 '양성평등부'로 개편해 남녀평등을 위한 성인지 예산 35조원의 효율적인 집행을 맡긴다는 구상이다.

이외에도 사회 취약계층 보호 방안과 플랫폼 노동자로 대표되는 새로운 사회구조적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코로나19 극복 및 사후 보상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난 네 번의 토론에서 뜨거운 감자였던 '대장동 게이트'와 관련해 이 후보와 윤 후보간 뜨거운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양진원
양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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