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베스트11이 발표됐다. 사진은 EPL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번 라운드 베스트 11 명단. /사진=EPL 공식 인스타그램
앨런 시어러가 선정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베스트11이 발표됐다. 사진은 EPL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이번 라운드 베스트 11 명단. /사진=EPL 공식 인스타그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베스트11이 공개됐다.

EPL 공식 홈페이지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앨런 시어러가 뽑은 올시즌 2라운드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지난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4-0 완승을 거둔 브렌트포드 선수 4명이 포함됐다.


이번 라운드 최고의 골키퍼는 닉 포프(뉴캐슬)다. 포프는 지난 13일 브라이튼과의 원정경기에서 수차례 선방을 보여줬다.

수비진에는 리스 제임스·칼리두 쿨리발리(이상 첼시)·벤 미(브렌트포드)·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마티아스 옌센(브렌트포드)·케빈 데 브라위너(맨시티)·로드리고 모레노(리즈 유나이티드)가 선정됐다.

이주의 공격진에는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아이반 토니·브라이언 음뵈모(이상 브렌트포드)가 자리했다.


감독에는 맨유 상대로 강한 압박 전술을 선보인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포드 감독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