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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미래 오토모티브 산업을 선도할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5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은 연구개발(R&D)과 생산기술, 경영지원, 해외 및 국내영업, 마케팅, SCM 직군 등이 중심이다.
한국타이어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이끌어 나갈 이공계 인재들과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선구자 도약을 견인할 인문계 인재들도 함께 선발한다.
한국타이어는 채용 기간 동안 회사와 타이어, 직무에 대한 지원자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정보기술(IT) 메타버스를 채용설명회에 적용했다. 오는 13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직무 멘토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관련 직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중단됐던 프로액티브 랩 투어(Proactive Lab Tour)도 재개된다. 응시자들은 투어를 통해 최첨단 연구시설인 '한국테크노돔'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인 '한국테크노링'을 직접 돌아보며 한국타이어의 혁신을 체험할 수 있다.
입사 희망자는 오는 18일까지 한국타이어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인·적성검사(HKAT), 1차와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학교 성적과 어학 기준을 충족하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