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로 변신한 현대건설 몬타뇨…"흥국생명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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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물리치고 2연승을 달렸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경기 화성시 열린 경기에 참여한 현대건설의 몬타뇨. /사진=뉴스1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새 외국인 선수 이보네 몬타뇨의 활약에 힘입어 GS칼텍스를 물리치고 선두 탈환의 불씨를 살렸다.

지난 1일 현대건설은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3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16 25-22 25-22)으로 제압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5일 5연패 탈출 후 2연승을 달렸다.

무엇보다 새 외국인 선수 몬타뇨의 활약은 현대건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몬타뇨는 야스민의 대체 선수로 긴급 영입됐다.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으로 과거 스위스 리그에서 활약할 당시 2년 연속 득점왕에 오르는 등 강한 화력이 예상됐지만 좀처럼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몬타뇨가 합류한 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몬타뇨는 지난달 10일 페퍼저축은행전부터 경기에 나섰지만 13점을 내는데 그치며 부진한 모습을 못했다. 국내 선수들과 호흡이 맞지 않는 점이 문제였다. 세터 김다인의 토스 스타일과 맞지 않았고 현대건설의 강점인 수비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지난달 25일 현대건설은 IBK기업은행전을 통해 길었던 5연패에서 탈출했다. 하지만 몬타뇨가 여전히 미미한 활약을 펼치며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몬타뇨는 13점에 공격 성공률 30.56%를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 1일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선 몬타뇨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양 팀 최다 득점인 21점을 올리고 백어택 10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몬타뇨의 공격 성공률은 42.22%로 V리그 데뷔 이후 가장 높았다.


현대건설(23승 9패, 승점 67점)은 리그 2위를 기록 중이다. 시즌 개막 후 15연승을 달리며 1위 자리를 지키던 현대건설은 연패에 빠지며 위기를 겪었다. 결국 지난달 15일에는 흥국생명(23승 8패, 승점 70점)에 선두를 내줬다.

몬타뇨가 살아나면서 현대건설은 선두 탈환의 희망을 살렸다. 미들블로커 양효진을 비롯해 아웃사이드 히터 황민경, 아포짓 황연주,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 등 베테랑들도 중심을 잡아주고 있다.

현대건설은 오는 19일 리그 선두 흥국생명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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