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과, 멤버 제이홉, 지민. /사진= 진 인스타그램 캡처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진과, 멤버 제이홉, 지민. /사진= 진 인스타그램 캡처

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제이홉과 지민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진은 지난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어서 와"라며 제이홉, 지민과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제이홉, 지민은 군복 무 중인 진을 만나기 위해 면회를 간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 속 진은 짧은 머리를 하고 군복을 입고 있었다. 그는 캐주얼 복장을 한 멤버 제이홉, 지민과 함께 나란히 서 있었다.

제이홉도 군복무를 앞둔 가운데 진은 "어서 와"라는 문구를 써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 제이홉은 "ㅋㅋㅋ" 라는 웃음으로 답했다.


진은 지난해 12월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며 BTS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군생활을 시작했다. 제이홉은 지난 2월 입영연기 취소 신청을 내고 입대를 앞두고 있다.

빅히트 뮤직은 지난달 26일 "(제이홉의)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