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대만 노선 대상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대만 노선 대상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사진=진에어

진에어가 대만 노선을 대상으로 한 5월의 딜라이트 팝업 스토어를 22일 열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대만 자유 여행객을 위한 것으로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6월1일~10월28일까지 인천 및 대구에서 출발하는 탑승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에어는 항공권 예매 고객을 위해 운임 할인과 더불어 '클룩', '여기어때' 등과 제휴를 통한 액티비티 및 숙소 이용권 할인도 제공한다. 대구에서 출발하는 탑승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시내 교통카드, 유심카드, 공항철도 교환권 등 대만 자유여행 3종 세트 경품이 증정된다.

항공 할인은 진에어 홈페이지에 게시된 할인 코드를 이용하면 되며 모든 혜택과 함께 무료 위탁 수하물 15㎏은 기본 제공된다.

진에어의 대만 노선은 인천에서 오전 7시50분에, 대구에서는 밤 11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유효한 여권을 소지한 대한민국 국적자는 대만에서 90일 동안 무비자 여행이 가능하다.


오는 7월1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진에어 여행객은 제2터미널에서 탑승수속 및 출국심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