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웹툰, 이제 그만"… 저작권 보호 나선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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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웹툰 속 주인공들이 콘텐츠 불법 유통 웹사이트를 반대하는 한 컷짜리 웹툰에 등장한다. 사진은 윤태호 작가가 그린 저작권 보호 릴레리 한 컷 웹툰. /사진=한국만화가협회 제공
웹툰 저작권 보호와 불법 사이트 근절을 위해 유명 웹툰 작가들이 직접 팔을 걷었다.

한국저작권보호원·한국만화가협회·한국콘텐츠진흥원은 22일 "지난 3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저작권 보호 릴레이 한 컷 웹툰' 연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웹툰에는 '미생' '이끼' 등을 그린 윤태호 작가를 시작으로 60여명의 웹툰 작가가 참여한다. 이는 이날부터 주 2회(월·수)에 걸쳐 한국저작권보호원·한국만화가협회·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주요 기관의 누리소통망에 정기 게재된다.

'한 컷 웹툰'은 한 컷 분량의 짧은 웹툰으로 비교적 지루하지 않고 간단해 빠르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웹툰 플랫폼 대신 누리소통망을 통해 연재해 플랫폼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무엇보다 독자들이 좋아하는 친숙한 웹툰 캐릭터가 연이어 등장해 작가들의 생생한 피해담과 저작권 보호 메시지가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첫 화에는 '미생'의 주인공 장그래와 오상식 과장이 검지 손가락을 까딱이며 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를 이용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내용의 한 컷 그림이 담겼다.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화·웹툰 시장을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어 가기 위해 창작자가 직접 나선 경우"라며 "이 기회를 통해 불법 웹툰 이용 근절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불법 사이트는 범죄"라며 "퇴폐 사이트를 선전하거나 보이스 피싱 등에 필요한 개인정보를 알아내는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점, 결과적으로 세상엔 공짜가 없다는 점 등을 이용자들이 알아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서진주
서진주 jinju316@mt.co.kr

안녕하세요. 라이브콘텐츠팀 서진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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