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금융투자는 18일 총 3849억6567만원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113개 종목을 신규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ELW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27종목과 일반 풋 29종목과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LG디스플레이, 삼성테크윈,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포스코, 현대제철, OCI, GS건설, KT, SK텔레콤, 하나금융,우리금융, 신한지주, KB금융, 삼성화재, 대우증권, LG화학, 대한항공, 현대건설, KT&G, SK이노베이션, 삼성물산, 한국전력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일반 콜 73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상장으로 노무라금융투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ELW 종목은 일반 워런트 446개, 조기종료워런트 4개로 총 450개로 늘었다. 기초자산 종목수는 한국가스공사와 대우인터내셔널의 신규발행으로 총 54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