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는 최근 한 달 동안 우수 MD를 발굴, 육성하는 ‘쇼킹MD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들이 기획한 상품들을 오는 31일까지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의류를 비롯해 패션잡화, 리빙, 디지털, 뷰티, 마트(식품, 생필품), 티켓·여행·도서 등 총 7개 카테고리 100여종 상품이 판매된다.


11번가 측은 “쇼킹MD 선정위원회는 뛰어난 상품을 발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는 등 고객에게 큰 만족감을 준 이들을 지원하는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쇼킹MD 선정위원회는 그동안 거래액과 매출, 이슈 라이징 등 3개 분야에 걸쳐 200명에 이르는 자사 MD들을 평가해 왔다.


이번에 쇼킹MD에 선정된 MD는 서혜림(브랜드패션), 서정훈(레저스포츠), 이종현(남성의류), 정민희(의류잡화), 고아라(가구), 박종혁(레저스포츠), 장혜진(휴대폰), 복준범(디지털카메라) 매니저 등 16명이다.


11번가는 쇼킹MD 선정 과정을 1년에 두 차례 진행해 자사 MD들에게 우수 서비스 공급을 위한 동기유발 책을 내놓고 고객들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11번가는 쇼킹MD 선정을 기념해 디지털카메라 ‘소니 사이버 샷’을 정가보다 60% 할인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은 절반가인 1만9500원, 캔커피 ‘웅진 바바커피 20팩’은 65% 저렴한 7900원에 준비했다.


오는 31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 두 차례에 걸쳐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70% 할인해 판매하는 ‘타임특가 세일’도 진행한다.


11번가, 쇼킹MD 선정 상품 최대 7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