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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들이 다양한 색상의 2세대 만도풋루스를 살피고 있다./사진=한라마이스터 제공 |
현지 부스 테마는 만도풋루스 전통 콘셉트대로 '스마트' '심플' '스타일'이다.
한라마이스터에 따르면 이번 모델 역시 유명 산업디자이너인 마크 샌더스가 주도했다. 1세대처럼 체인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시리즈 하이브리드 시스템(Series hybrid system)'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양한 색상의 중앙 프레임으로 스타일을 강조, 현지 수주를 겨냥하고 있다.
한라마이스터 관계자 역시 "이번 유로바이크 목표는 해외 수주 확대다"면서 "최대 자전거전시회인 만큼 전시기간 동안 초청행사와 테스트 이벤트를 활용, 수출물량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라마이스터는 2세대 모델 전시 외에 사용편의성을 도운 전용 캐리어와 액세서리를 공개했다.
한편 만도풋루스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레드닷(2013 red dot design award)' 대상과 '아이에프(2012 iF design award) 본상을 석권, 유럽 현지법인과 전기자전거 전문네트워크를 통해 유럽 등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