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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 뉴스1 유승관 기자 |
29일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7분께 정상 가동 중인 한울 5호기에서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해 자동으로 가동을 멈췄다.
한수원은 이와 관련 원인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울 5호기는 2004년 7월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의 원전으로 전력공급 설비용량은 100만kW다.
이날 최대 전력 수요 7150만kW, 예비전력 743만kW를 예상한 전력거래소는 한울 5호기의 가동 정지에도 당장 전력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