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에스엠 회장
이수만 에스엠 회장

이수만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 회장의 부인이 지난 30일 유명을 달리한 것으로 확인돼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수만 프로듀서의 부인 김은진 여사가 지난달 30일 소장암으로 별세했다”며 “장례는 고인 및 가족들의 뜻에 따라 외부에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히 치렀다”고 밝혔다.


발인은 지난 2일 마쳤으며 SM 측은 “고인의 가시는 길에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 김은진 여사의 소장암이 최초 발견된 것은 지난 2012년 12월로 지난해 1월 수술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 등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