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사진=뉴스1
‘내일 날씨’

6일 ‘소한(小寒)’ 한파가 몰려와 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가운데, 7일에도 이 여파는 가시지 않고 더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인 7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가 뚝 떨어지겠다.

7일 오전에는 수도권이 영하 8도에 머물며 오후에는 영하 2도를 기록해 오늘만큼 낮은 체감온도를 느낄 전망이다. 8일 목요일에는 영하 9도까지 내려가며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그러나 주말인 10일, 11일에는 맑은 날씨 속에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