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리지, 트로트 ‘쉬운 여자 아니에요’로 신고식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 리지가 아이돌 최초로 ‘전국노래자랑’에서 솔로 무대에 섰다.
리지는 25일 방송된 '전국노래자랑' 경남 양산 편에 출연해 첫 솔로 곡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열창했다.
이날 방송에서 리지는 섹시미를 강조한 개량 한복 원피스를 입고, 간드러지는 콧소리로 ‘쉬운 여자 아니에요’를 불렀다.
'쉬운 여자 아니에요'는 지난 23일 발매됐으며 유머러스한 가사와 유쾌한 흥겨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트로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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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국노래자랑 와주신 우리 팬들 인사가 늦어서 미안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었다.
이어 "고마웠어요. 그 지역에 사시는 팬들도 다른데서 나 보려고 온 팬분들도. 그날 저희 가족들 다 오셨는데 아쉽네요. 더 잘해서 22일부터 다시 만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2 '전국노래자랑‘ 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