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 /사진=YTN뉴스 캡처
'제2롯데월드' /사진=YTN뉴스 캡처

'제2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출입문 이탈 사고와 관련해 롯데측이 해명에 나섰다.

안전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한 남성이 유리로 된 출입문을 열고 나가던 중 출입문 상단의 연결부위가 이탈, 문이 분리돼 기울어지면서 이 남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롯데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결과 출입문에 사용된 독일 G사 제품의 내부용접불량으로 추정되며 재발방지를 위해 전량 타사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고객에게 안정을 취하게 한 후 곧바로 119에 신고하고 출동한 119구급차로 18분 만에 고객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