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개혁'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 /사진=뉴스1
'공무원연금개혁'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 /사진=뉴스1

'공무원연금 개혁'

새누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23일부터 입법화에 속도를 내게 된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17일 브리핑을 통해 "국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는 어제(17일), 개혁안을 위한 법률안심사소위원회 구성을 마쳤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제 실무기구 회의에서 오는 21일까지 단일안을 구성한다면 소위는 이를 토대로 23일부터 활동을 개시해 입법화에 속도를 내게 된다"며 "일분일초를 아껴 달려도 부족한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감 시간이 보름 남짓 남았다"며 "오늘 있을 실무회의에서 기탄없는 논의가 이루어져 개혁의 로드맵이 그려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