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 인장 우표'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조선왕실 인장 우표'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조선왕실 인장 우표’
조선왕실 인장 우표가 액면가 없는 영원우표로 발행됐다.

우정사업본부는 "조선시대의 역사성과 우수한 예술성을 가진 조선왕실의 인장을 소재로 시리즈우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선왕실 인장 우표는 그 첫 번째 묶음으로 헌종이 소장했던 사인 4점이 선정됐다. 4종 100만장·소형시트 1종 20만장으로 15일 발행했다.


영원우표는 가격이 표시돼 있지 않고 우편물의 중량만 적혀 있는 우표로, 중량이 5g 초과 25g 이하인 규격 우편물의 보통우편요금(2015년 현재 300원)이 적용된다. 우표 가격이 변경돼도 중량만 같으면 추가 요금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