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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불교행사' /자료사진=뉴스1 |
1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불교 행사로 인해 이 일대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간화선 무차대회 및 연등행렬로 인해 광화문교차로~세종대로교차로 도로 전체를 통제한다.
광화문~세종대로의 경우 하루종일 차량 통행이 통제되며 광화문~세종대로~시청 앞까지는 오후 4시부터 차량통행이 불허된다. 오후 8~9시 1시간 동안은 광화문 바로 앞 도로인 정부청사~경복궁교차로 구간도 통제된다.
오후 5시부터는 연등행렬로 동국대~동대문역사문화공원~흥인지문~종로~조계사 앞까지 4.5km 구간이 행렬 이동에 따라 단계별로 차량 진입이 불허된다.
오는 17일에는 조계사 앞길인 우정국로(안국동~종로1가)가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시는 "주말에 행사장을 찾거나 인근을 지나갈 계획이 있다면 미리 통제구간과 버스 우회경로를 파악하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4호선), 종로5가·종로 3가·종각역(1호선) 등 주변 지하철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