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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
'오늘 날씨' '장마전선 북상' '9호 태풍 찬홈' '10호 태풍 린파' '11호 태풍 낭카' '태풍 예상 진로' '태풍 경로'
오늘(8일)은 전국이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강원도·충청이남지방에 비가 오겠으며, 서울·경기도는 밤부터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제주도는 비가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광주 19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광주 26도 등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9호 태풍 찬홈은 오늘 오후 3시 기준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에 위치하겠고, 오는 10일 오후 3시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15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제10호 태풍 린파는 오늘 오후 3시 기준 중국 산터우 동남동쪽 약 260km부근 해상에 위치하겠고, 내일 오후 3시 기준 중국 산터우 동쪽 약 9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제11호 태풍 낭카는 오늘 오후 3시 기준 괌 동북동쪽 약 660lm 부근 해상에 위치하겠고, 내일 오후 3시 기준 괌 북북동쪽 약 540km 부근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일 우리나라가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새벽에 서울·경기도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모두 그치겠다.
지난 7일 오후 5시부터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다음과 같다.
▲경상남도, 경북남부 30~80mm (많은 곳 경남해안 120mm 이상)
▲제주도, 경북북부 20~60mm (많은 곳 제주산간 80mm 이상)
▲충청남부, 전라남북도 10~40mm
▲충청북부, 강원도, 울릉도·독도 5~20mm
▲서울·경기도 5~10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