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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화재'/사진=뉴스1 서근영 기자 |
25일 오전 9시13분쯤 강원 횡성군 우천농공단지 내 한 플라스틱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19 소방당국은 공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펌프차를 포함, 소방차 15대와 대원 150여 명을 출동시켜 화재 후 약 4시간 만인 오후 1시6분께 진화했다.
이번 불로 공장 건물 2층 약 880㎡가 전소돼 5000만원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의 옥상 배풍기의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