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광복절 특별사면'

혜 대통령이 전날(10일)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마련한 광복절 특별사면의 기준과 대상자에 대한 보고를 11일 받는다.

와대 이날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발전, 국민통합, 국민사기 진작이는 이번 사면의 원칙과 의미가 잘 조화될 수 있도록 고심 중이다"고 전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면 대상자에 대한 질문에 "아는 바 없다"며 "공식발표 때까지 청와대에선 확인도 언급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 회의결과에 대한) 보고는 법무장관이 한다"며 "오늘 (박 대통령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