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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유혹 최강희'
데뷔 20년,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배우 최강희가 엄마로 변신한다.
드라마 '화정'의 후속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연출 김상협, 제작 메이퀸픽쳐스)에서 최강희가 주인공 신은수 역을 맡았다.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최강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모성애 강한 엄마로 변한다.
최강희가 맡은 신은수는 홀로 딸을 키우며 빚을 갚아 나가기 위해 일에 매달려 사는 생활 밀착형 '워킹맘' 캐릭터. 최강희는 그간 '하트투하트', '7급 공무원', '보스를 지켜라' 등 로맨틱 코미디 연기에 강세를 보였다. '화려한 유혹'을 통해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화려한 유혹' 제작진 측은 “최강희,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 네 배우의 합이 매우 중요했는데 드라마 속 캐릭터에 꼭 맞는 주연진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이번 캐스팅은 배우들의 연기 변신을 보는 재미가 클 것이다”며, “상위 1% 세계의 이야기를 안방극장에 전달할 '화려한 유혹'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화려한 유혹'은 '마지막 승부', '메이퀸', '황금무지개' 등을 집필하여 시청자를 사로잡아온 손영목 작가와 '7급 공무원', '마마'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화정'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첫 방송한다.
<사진=영화 '쩨쩨한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