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사진=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부산국제영화제' /사진=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부산국제영화제'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1일) 저녁 7시에 개막한다.

배우 송강호와 아프가니스탄 마리나 골바하리의 사회로 열리는 오늘 개막식은 레드카펫 행사와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인도 독립영화제에서 주목받는 모제즈 싱 감독의 데뷔작 '주바안'이 상영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월드 프리미어 94편 등 75개국에서 304편의 영화가 초청돼 부산 해운대와 남포동 등 6개 극장 35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