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우울증 예방법'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계절성 우울증인 '가을 우울증'에 관심이 쏠린다.
계절성 우울증이란 계절이 바뀌면서 줄어든 일조량으로 인해 뇌에서 정서를 관장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이 적게 생산돼 느끼는 우울한 감정을 말한다. 신체 기능은 정상이지만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초조하고 불안감, 우울한 기분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전문의들은 계절성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햇볕 쬐기 ▲규칙적인 운동 ▲스트레스 피하기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기 등을 추천한다. 특히 햇볕은 하루에 30분 이상 쬐는 것이 좋은데 기분 전환은 물론 비타민D를 만들어 뼈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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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이미지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