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강아지는 미남을 좋아해…



'강동원'
영화 '검은 사제들'의 주연을 맡은 강동원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모델 배정남은 자신의 SNS에 강동원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동원은 강아지를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모자를 쓴 강동원은 수수한 옷차림에도 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사진 속 강아지가 강동원에 반려견이 아니냐는 추측에 강동원은 제작보고회에서 "내 반려견이 아니다"고 밝힌 바 있다.

강동원은 "얼마 전 내 반려견이라고 기사가 보도됐는데 술 마시고 있는데 옆 테이블 개였다. 난 반려견이 없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강동원은 "옆테이블 여성분의 개였는데 자꾸 나한테 개가 오더라. 일행이 사진 찍어준다고 해서 찍은 것"이라며 "개가 귀여워서 안고 있었다. 심지어 벽이 있고 건너편 테이블이었는데 강아지가 계속 나한테 왔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하는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11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배정남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