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도심 철물점에서 불이 나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혼잡이 빚어졌다.
22일 오전 8시20분쯤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에 있는 철물점에서 불이 났다. 불은 50분만에 꺼졌지만 철물점 주인 손모씨(53)가 양손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철물점과 인근 주택 일부가 불에 탔다.
경찰은 화재 진압을 위해 주변 도로를 통제했고 이로 인해 월요일 출근 시간 정체가 극에 달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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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화재'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