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오키드룸. /사진제공=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새 단장한 오키드룸. /사진제공=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의 연회장 오키드룸이 새 단장했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최대 100석인 중소규모 연회장인 오키드룸(166㎡)을 리뉴얼해 소규모 웨딩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인 연회 행사를 가능토록 했다.

호텔 관계자는 "리뉴얼은 유명 디자인회사(DWP)사가 맡았다. 남산의 산등성이에서 영감을 얻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내부를 연출해 공간감을 넓혔다. 자연 채광, 화이트 톤 마감, 남산의 구름을 형상화한 크리스털 샹들리에가 돋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오키드룸은 효율적인 공간 배치가 가능해 중소규모의 다양한 기업 행사 및 가족 연회를 진행할 수 있다. 도입한 최신 음향, 조명, 영상 시설로 보다 전문적인 행사와 화이트 그린 콘셉트의 웨딩을 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오키드룸의 리뉴얼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가족 모임에 제격인 소연회장부터 500석 규모의 그랜드 볼룸까지 12개의 다양한 규모의 연회장을 보유하게 됐다.